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 원주 명륜동서 열려

신관호 기자 2022. 8.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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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6시 개회식 사회자로 개그맨 김명덕이 나서면서 유채아, 강유진 등 초대 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축제에 앞서 치악산 복숭아의 잔류농약(460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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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이틀간 개최
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 안내 포스터. (원주시 제공) 2022.8.1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1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한다.

특히 축제에서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도 열린다. 품평회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이 선정된다.

또 품종 전시를 통해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발굴해 알리며, 치악산 복숭아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복숭아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치악산 복숭아(4㎏) 판매 목표는 7000여 상자다. 2019년에는 1만8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6500상자가 팔린 적 있다. 당시 1억 1700만 원의 판매성과가 있었다.

이 축제에선 공연도 열린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6시 개회식 사회자로 개그맨 김명덕이 나서면서 유채아, 강유진 등 초대 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축제에 앞서 치악산 복숭아의 잔류농약(460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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