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판매금액 1억 돌파

경기=박광섭 기자 입력 2022. 8.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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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의 굿즈 판매금액이 1억 원을 넘어셨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조아용in스토어는 조아용 굿즈 판매 교두보로 지난 4월 4일 기흥역에 문을 열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110만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조아용 굿즈가 4개월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조아용in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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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의 굿즈 판매금액이 1억 원을 넘어셨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조아용in스토어는 조아용 굿즈 판매 교두보로 지난 4월 4일 기흥역에 문을 열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선 조아용 키링(열쇠고리) 인형, 머그컵, 티셔츠, 볼펜 등 20여 가지 굿즈를 판매 중이다.

조아용in 스토어 전경/사진제공=용인시

현재까지 아크릴 키링은 무려 1162개가 판매됐고 키링 인형(820개), 머그컵(735개), 캐릭터 볼펜(676개), 그립톡(580개) 등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키링 인형, 에코백, 아크릴 키링, 앞치마 등 11개 품목은 스토어 개점 5일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110만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조아용 굿즈가 4개월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조아용in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을 차지한 용인시 캐릭터다. 조아용이란 이름은 시의 지명인 '용인'에서 '용(龍)'을 따 만든 용 캐릭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를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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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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