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 폭우 피해 주민 긴급복지 지원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2. 8. 16.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수해로 인한 피해가구 가운데 소득과 재산기준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급여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생계급여 지원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26% 수준에서 30% 수준으로 대폭 인상됐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256가구에 6억 2400만 원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긴급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수해로 인한 피해가구 가운데 소득과 재산기준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급여를 지원한다.

위급한 가구의 경우 자격요건이 일부 초과하더라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생계급여 지원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26% 수준에서 30% 수준으로 대폭 인상됐다.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거용 재산 공제한도액을 신설해 재산기준도 최대 1억6500만원으로 완화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256가구에 6억 2400만 원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긴급 지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