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해 주민 돕기 공무원부터 자발적 성금 모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무원들이 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호우 피해 구호 특별모금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금에 참여한 공무원은 "피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하루가 힘들 피해 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수해 복구 업무도 신속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첫 번째 임무"
[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 경기 안양시가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무원들이 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가 침수 파손돼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의미가 크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모금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호우 피해 구호 특별모금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금에 참여한 공무원은 "피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하루가 힘들 피해 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수해 복구 업무도 신속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첫 번째 임무이다"며 "피해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돈내쓴 정치자금③] 서울집 '전세' 주고 후원금으로 '숙소' 사는 의원들
- 국토부 오늘(16일) 주택공급대책…'기생충' 반지하 대책 나오나
- '트로트 자존심' 설운도, "익숙함보다 변화를 택했다" [인터뷰]
- 고려인 마을에 우뚝 선 홍범도 장군 [TF사진관]
- 검찰총장후보추천위 오늘 개최…후보 3~4명 윤곽
-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증권株 반등 기대감 '솔솔'
- '불붙는' 전기차 불안감 확산…기술·규정 강화 촉구 목소리 커져
- [히(HE)스토리-이정재(상)] '잘생김' 묻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 [오늘의 날씨] 흐리고 비…서울 낮 30도
- '고 이예람 중사 사건 증거조작' 변호사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