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삼성전자 평택 폐수처리장 3단계 공사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의 평택 고덕종합폐수처리장 3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에는 고덕종합폐수처리장 1단계 시설의 증설 공사를 수행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수처리사업 강화할 계획"
[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의 평택 고덕종합폐수처리장 3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2월이고, 공사 금액은 약 1328억원이다.
삼성전자 고덕종합폐수처리장은 경기 평택시 고덕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다. 이번 3단계 공사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955㎡로 조성된다. 일일 폐수처리 용량이 9만2500t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2019년 12월 일일 용량 10만2000t의 1단계 폐수처리장이 완공됐으며, 오는 12월 일일 6만2000t의 2단계 처리장이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환경사업 시공실적이 뒷받침됐다. 자체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하수, 폐수, 중수처리시설의 설계 시공 사업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고덕종합폐수처리장 1단계 시설의 증설 공사를 수행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반도체 공정의 마지막은 완벽한 폐수처리에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3단계 폐수처리시설의 시공에 당사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 최대치를 쏟아부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형 하·폐수 처리기술 개발 확대를 통해 향후 친환경 수처리사업을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