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술지주 자회사, 중기부 기술창업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 기술지주 자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사업에 선정됐다.
건국대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스템엑소원'이 중기부 기술창업(TIPS)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스템엑소원은 2020년 설립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건국대가 보유한 원천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2013년 설립한 건국대기술지주의 11번째 자회사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기술지주 자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사업에 선정됐다.
건국대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스템엑소원’이 중기부 기술창업(TIPS)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TIPS사업은 중기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사업화 자금을 최대 9억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스템엑소원은 2020년 설립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건국대가 보유한 원천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2013년 설립한 건국대기술지주의 11번째 자회사이기도 하다.
스템엑소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직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 조쌍구 스템엑소원 대표(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균질화된 엑소좀 치료제의 제조 공정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를 엑소좀 치료제 연구·생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우 쏟아지는데 尹은 퇴근"…시민단체, '폭우 피해자' 분향소 설치
- 가양역서 실종된 20대男…"가출이라는 법은 누가 정했나"
- 文에 "어딜 기어나와" 협박한 男...김정숙 여사 '더는 못 참아'
- "성상납 명백한 잘못"…강신업, 국민의힘에 이준석 제명청구서 제출
- 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 수사 묻자… 경찰 “곧 마무리”
- 尹정부 5년간 270만호 공급..재초환·안전진단 규제 완화(종합)
- 이정재·정우성 '헌트' 개봉 7일차 200만 관객 돌파 [공식]
- '쾅' 소리 후 "에이X"...참혹한 인하대 성폭행범 휴대전화 영상
- 한전은 전남대, LH는 경상대판…누굴 위한 지역인재 제도인가
- 대통령실 "야스쿠니 공물은 관습", 日산케이 "한국 고관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