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달부터 미주·유럽 노선 1등석 운영 확대한다

이장호 기자 입력 2022. 8. 1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9월부터 코로나19로 축소됐던 1등석(퍼스트클래스)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달 1일 워싱턴 노선, 10월1일 프랑스 파리, 11월1일에는 미국 애틀란타와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노선의 1등석 운영을 재개한다.

27개 노선에서 1등석 좌석을 없애고 2등석(프레스티지클래스) 좌석 운영을 확대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자 1등석 운영을 축소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만 1등석을 운영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美워싱턴 노선 재개..10월 파리·11월 런던
코로나19로 LA·뉴욕 노선만 운영..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계류돼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대한항공이 9월부터 코로나19로 축소됐던 1등석(퍼스트클래스)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객 사업의 회복세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미국 워싱턴 노선 등 5개 노선의 1등선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내달 1일 워싱턴 노선, 10월1일 프랑스 파리, 11월1일에는 미국 애틀란타와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노선의 1등석 운영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6월 국제선 111개 구간 중 약 31%인 35개 구간에서만 1등석을 운영한다. 27개 노선에서 1등석 좌석을 없애고 2등석(프레스티지클래스) 좌석 운영을 확대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자 1등석 운영을 축소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만 1등석을 운영했었다.

ho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