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현대백화점그룹, ESG 경영 시너지 만든다

안경애 2022. 8.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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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현대백화점그룹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한근 KCA 원장은 "KCA와 현대백화점그룹은 각각의 영역에서 반세기의 성과를 일궈온 공통분모가 있다"며 "공공·민간 영역을 넘나드는 협력 의지로 ESG 경영의 성공적 협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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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왼쪽) 현대백화점그룹 사장과 정한근 KCA 원장이 ESG 경영 강화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CA 제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현대백화점그룹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KCA가 주관한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비즈니스 매칭데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이 플랫폼사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KCA와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공과 민간의 특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모아 탄소중립 실천, 중소·벤처기업 및 지역 발전 지원 등 ESG 활동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 경영 선도모델 구축 및 우수 사례 공유 △전국 인프라·역량 기반의 사회적가치 창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과 연계한 동반성장 지원 등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KCA와 현대백화점그룹은 각각의 영역에서 반세기의 성과를 일궈온 공통분모가 있다"며 "공공·민간 영역을 넘나드는 협력 의지로 ESG 경영의 성공적 협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CA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폐지 자원순환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쇼핑백을 50주년 기념 쇼핑백을 적용해 제작·활용할 예정이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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