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빙상연맹, 피겨 국가대표에 말복 치킨 선물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입력 2022. 8.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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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복에 치킨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 "윤홍근 연맹 회장이 지난 1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23시즌 준비에 한창인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에 말복(15일)을 맞아 BBQ 치킨 세트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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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15일 "연맹 윤홍근 회장은 지난 12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피겨 대표팀에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윤홍근 회장이 보내온 치킨과 콜라를 먹고 있는 차준환(오른쪽 두 번째) 등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복에 치킨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 "윤홍근 연맹 회장이 지난 1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23시즌 준비에 한창인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에 말복(15일)을 맞아 BBQ 치킨 세트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회장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말복을 맞이한 무덥고 습한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선수들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이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은 종목 사상 처음으로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8월 한 달 동안 합숙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9월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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