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광 홍보 총력

강인 2022. 8.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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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개최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등을 알리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임실군 관광 홍보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전했다.

임실군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리고 홍보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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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자료사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개최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등을 알리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임실군 관광 홍보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전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2년 10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치즈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곳곳을 뒤덮는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 50개월 미만의 암소한우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의 향토 음식 등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된다.

또 축제장을 기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임실 읍내까지 확대해 임실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임실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도 조만간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멀리서 바라만 봤던 옥정호 붕어섬은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된 가운데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꽃과 수목이 어우러진 힐링의 섬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임실군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리고 홍보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옥정호를 비롯한 임실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전국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기에 관광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어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부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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