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에도 완벽 피지컬' 페리시치, 여가 시간에도 개인 훈련 '허슬!'

박지원 기자 입력 2022. 8.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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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에서 비롯됐다.

33세에도 상당한 피지컬 능력을 자랑하는 이반 페리시치가 여가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6일(한국시간) "페리시치의 밤. 그는 여가 시간에도 계속 열심히 일한다"라며 개인 훈련을 소홀히 하지 않는 페리시치를 주목했다.

페리시치는 팀 훈련에서 태도가 좋은 것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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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노력에서 비롯됐다. 33세에도 상당한 피지컬 능력을 자랑하는 이반 페리시치가 여가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6일(한국시간) "페리시치의 밤. 그는 여가 시간에도 계속 열심히 일한다"라며 개인 훈련을 소홀히 하지 않는 페리시치를 주목했다.

페리시치는 좌측 라인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양발 잡이, 킥력, 전술 이해도, 점프력 등 장점을 다수 보유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피지컬이다. 30대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한다. 수비 가담은 물론 전방 압박 수행 능력도 좋다. 매 시즌 40경기 이상을 소화할 정도로 부상도 없는 편이다.

그 이유가 있었다. 페리시치는 팀 훈련에서 태도가 좋은 것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별도의 개인 훈련도 병행하며 신체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다. 노력이 모아져 지금까지도 유럽 최정상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된 것이다.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부터 증명된다. 둘은 앞서 한 차례 동행한 바 있다. 2020-21시즌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을 이끌 때 페리시치는 리그 32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인터밀란의 스쿠데토 달성에 있어 페리시치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했다.

이후 콘테 감독은 FA가 된 페리시치를 토트넘으로 불러들였다. 모든 면에서 득이 될 것이란 판단이었다. 경험은 물론 여전히 EPL 무대에서 뛸 만한 자질을 갖췄다고 봤다. 실제로 페리시치는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첼시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궤적의 코너킥으로 도움까지 적립했다.

사진= 페리시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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