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물류통합플랫폼 모바일 앱 '올컨e' 서비스 시작

손연우 기자 2022. 8.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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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운영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항만물류통합플랫폼(ChainPortal)의 모바일 앱 명칭을 '올컨e(AllCON-e)'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실시간 공유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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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올컨e 소개 책자 표지(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운영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항만물류통합플랫폼(ChainPortal)의 모바일 앱 명칭을 ‘올컨e(AllCON-e)’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실시간 공유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올컨e는 ‘앱(app) 하나로 모든(All) 컨테이너(CONtainer)를 처리한다’는 의미로 감탄사 ‘옳거니’를 연상케 한다.

올컨e는 체인포털에서 제공하는 9개 기능 중 3가지 핵심기능을 모은 모바일 플랫폼이다.

9개 기능은 항만트럭예약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IS), 빅데이터 서비스, 항만배후단지 시스템, 재난 안전 시스템, 소통 협업 서비스, 항만행정지원시스템, 부산항 통계 등이다.

3가지 핵심기능은 항만트럭예약시스템, 환적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서비스이다.

BPA에 따르면 올컨e는 항만물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하는 컨테이너 화물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터미널 생산성을 높이고 운송사의 배차 효율을 증대하는 동시에 운송기사들의 터미널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운송기사가 궁금해하는 각종 항만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컨e는 16일부터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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