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육아휴직 가능..여가부, 성별영향평가로 정책 개선

진태희 기자 2022. 8.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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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60개 지방자치단체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모두 8,716건의 개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선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출산 전 육아휴직을 하도록 하는 등, 각 기관마다 가족의 출산 준비,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 강화됐습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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