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저소득 청년 월세 지원..1년간 월 최대 20만원

우영식 2022. 8.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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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월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실 납부 임차료를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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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 포스터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6천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4천원)다.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 재산가액 1억700만원, 부모 포함 원가구는 3억8천만원 이하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월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실 납부 임차료를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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