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암호화폐 업체 인출 동결,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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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있는 암호화폐 저축 플랫폼인 호들넛이 예금인출을 동결하자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대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2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1% 급락한 2만39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인 호들넛이 예금인출을 동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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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싱가포르에 있는 암호화폐 저축 플랫폼인 호들넛이 예금인출을 동결하자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대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2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1% 급락한 2만39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인 호들넛이 예금인출을 동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들넛은 최근 어려운 시장 상황을 이유로 출금과 토큰 스왑을 동결했다.
이같은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암호화폐 매도세를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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