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어르신 목욕탕 지원, 자부담 줄이고 범위는 확대"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2. 8. 1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의 운영 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연중으로 확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은 순창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8회 대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은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을 기존 1월~5월, 9월~12월 등 9개월간 운영했지만, 연중 지원하는 내용으로 관련 시행규칙을 변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의 한 대중목욕탕.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의 운영 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연중으로 확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은 순창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8회 대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은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을 기존 1월~5월, 9월~12월 등 9개월간 운영했지만, 연중 지원하는 내용으로 관련 시행규칙을 변경했다.

순창군은 이와 함께 자부담 금액을 2천 원에서 1천 원으로, 영업주 부담금은 1400원에서 1천 원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군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의 행복 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