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하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추진

양지웅 2022. 8.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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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오는 10월까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철원군청 도시계획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풍수해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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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폐간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10월까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막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폐업·이전 등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낡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서 건물주나 관리인이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군청이 무상으로 철거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철원군청 도시계획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풍수해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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