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담대한 구상'에 "북한 호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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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제의에 대해 북한이 호응할 것을 촉구하며 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체적으로 북한에 접촉을 제의할 것인지는 앞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을 봐가면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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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제의에 대해 북한이 호응할 것을 촉구하며 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담대한 구상과 관련해 북한에 당장 실무접촉을 제안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체적으로 북한에 접촉을 제의할 것인지는 앞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을 봐가면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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