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추락 기종 F-4E 제외 全기종 비행 재개

김지훈 기자 입력 2022. 8.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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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최근 F-4E 추락 사고로 전 기종에 내렸던 비행중지 조치를 16일 해제했다.

이번 비행 재개 조치에 따라 F-4E를 제외한 전 기종의 비행이 이날 오후부터 재개된다.

공군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비행중지 기간 공군은 엔진, 연료 계통 등에 대한 전 항공기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임무 요원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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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 공군의 비상활주로 이착륙 및 재출동 훈련이 1일 오후 2시부터 경남 창녕군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열렸다. F-4E기가 이륙하고 있다. 이번훈련에는 F-16K, F-15K F-4E, F-50 등 전투기 이 착륙 훈련과 C-130,CN-235 공중기동기에 지역 주민을 탑승시켜 안보체험 비행을 가졌다.2015.12.01/뉴스1

공군이 최근 F-4E 추락 사고로 전 기종에 내렸던 비행중지 조치를 16일 해제했다. 이번 비행 재개 조치에 따라 F-4E를 제외한 전 기종의 비행이 이날 오후부터 재개된다.

공군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비행중지 기간 공군은 엔진, 연료 계통 등에 대한 전 항공기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임무 요원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

앞서 F-4E 전투기 1대가 12일 낮 12시20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남쪽 9km 지점에 추락했다.

사고 기체에 탑승했던 조종사들은 엔진에 불이 붙은 기체를 해안가 쪽으로 향하게 한 뒤 탈출했다. 민간의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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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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