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운항 페스티벌', 17~19일 마산로봇랜드서 개최

홍정명 2022. 8.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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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율운항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자율운항 기술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해 무인으로 최적의 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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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 주관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드론 체험 진행

[창원=뉴시스] 2022년 자율운항 페스티벌 포스터.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그림=경남도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22년 자율운항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사)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와 드론 체험 행사로 구성했다.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수상 과학기술 경진대회이며, 전국 조선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보트로 컨벤션센터 야외에 설치된 대형 수조 경기장에서 겨룬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경기 방식인 ‘원격조종’ ▲오토파일럿 임무 중 지정 부표에 도달하는 방식인 ‘호핑투어’ ▲자율운항 임무 중 장애물 통과 방식인 ‘자율운항’ 등 종목별로 설계심사를 거쳐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철저한 방역규칙 준수 아래 전국 20개 대학 30개 팀 250여 명이 참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그리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초·중·고 학생과 가족(참관 및 보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자율운항 기술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해 무인으로 최적의 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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