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남한강 실종자 추정 시신 25일 만에 제천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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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 영월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약 한 달 만에 충북 제천에서 발견됐다.
16일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 남한강에서 낚시하던 어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다만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옥동천에서 하천을 건너 낚시를 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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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달 강원 영월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약 한 달 만에 충북 제천에서 발견됐다.
16일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 남한강에서 낚시하던 어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소방구조대는 30분 만에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차림으로 미루어보아 영월에서 실종된 A(61)씨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옥동천에서 하천을 건너 낚시를 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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