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민선 8기 조직개편 단행..교통개선정책팀 등 신설

박동해 기자 2022. 8.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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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민선8기 구정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교통·주거정비·지역개발이라는 3대 주요 공약 달성을 위해 교통행정과에 교통개선정책팀을 신설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민선8기 조직 개편은 성과와 혁신행정 중심의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구정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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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경제지원팀, 동물복지팀 등도 신설해
서울 금천구 조직개편도(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민선8기 구정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 개편을 통해 구의 행정조직은 본청 6국, 1담당관, 1소 35개과 체제에서 6국, 2담당관, 1소 34과 체제로 변경됐다. 국 명칭도 행정문화국은 행정안전국으로, 기획재정국은 기획경제국으로 도시안전국은 푸른미래도시국으로 경제환경국은 문화환경국으로 바뀌었다.

먼저 구는 교통·주거정비·지역개발이라는 3대 주요 공약 달성을 위해 교통행정과에 교통개선정책팀을 신설했다.

이어 주택과 공동주택팀의 기능도 공동주택팀과 임대주택팀(신설)으로 분리됐으며 도시계획과에는 서남권개발팀이 신설돼 철재상가와 유통상가 개발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도시재생과는 주거정비과로 변경되고 기존 업무 외 노후·저층주거지 정비 업무도 맡게 된다.

기존의 시설안전팀은 안전예방팀으로 이름을 바꾸고, 행정지원과 산업재해안전TF팀 업무를 이관받아 중대재해와 시설물 안전관리 예방을 총괄하게 된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구는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을 경제정책팀으로 변경하고 골목경제지원팀을 신설했다. 골목경제지원팀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기존 생활유통팀 업무를 통합해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또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동물복지팀이 신설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민선8기 조직 개편은 성과와 혁신행정 중심의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구정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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