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산봉 인근 해안서 다이빙하다 목 골절..30대 구조
오현지 기자 2022. 8.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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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23분쯤 제주시 한경면 당산봉 인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오후 8시36분쯤 A씨와 보호자 등을 구조했다.
목 골절이 의심되는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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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23분쯤 제주시 한경면 당산봉 인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오후 8시36분쯤 A씨와 보호자 등을 구조했다. 목 골절이 의심되는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높은 위치에서의 다이빙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주변 수심과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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