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도 주민주도 마을사업 주민총회 개최

한귀섭 기자 2022. 8. 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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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주도 마을사업 수립을 위해 주민총회를 연다.

16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총회는 오는 18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한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투표하는 자리다.

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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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전경. ⓒ News1 김경석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주도 마을사업 수립을 위해 주민총회를 연다.

16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총회는 오는 18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한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투표하는 자리다.

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온·오프라인 엽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았다.

올해는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무단투기 방치, 교통시설 개선, 편의시설 설치 환경과 편의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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