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윤준성 '색면-관계展'..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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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성 작가의 개인전 '색면-관계' 전시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1·2관에서 열린다.
윤 작가의 작품은 불규칙하면서도 일정한 형태로 표현된 기억의 단상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작품은 밤하늘에 펼쳐진 별처럼 하나하나 특별한 의미와 신화를 부여하듯 작가의 마음 속 깊이 간직된 편린의 기억들이 도트(dot·원형) 또는 테트러곤(tetragon·사각형) 형태로 표현된다.
자유로운 상상과 기억들은 작가의 작품세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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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윤준성 작가의 개인전 '색면-관계' 전시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1·2관에서 열린다.
윤 작가의 작품은 불규칙하면서도 일정한 형태로 표현된 기억의 단상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화면 위에 드러낸다. 화면속에 파편화된 조각들은 작가의 기억으로 형상화 된다.
작품은 밤하늘에 펼쳐진 별처럼 하나하나 특별한 의미와 신화를 부여하듯 작가의 마음 속 깊이 간직된 편린의 기억들이 도트(dot·원형) 또는 테트러곤(tetragon·사각형) 형태로 표현된다.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한국화의 질료나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유연한 방식과 다양한 재료로 변화를 시도한다. 자유로운 상상과 기억들은 작가의 작품세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윤 작가는 "색채에서 느껴지는 내면의 메시지를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공감하고 소통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색면-관계' 전시는 오는 18일 시작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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