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도청서 개최

홍정명 2022. 8.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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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의장인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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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불확실한 국지도발 상황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박완수 의장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긴밀협조" 당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의장으로서 '2022년 을지연습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의장인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기관리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을지프리덤실드연습'과 연계해 진행됐다.

경남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보병사단, 제3함대사령부, 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기관별 조치와 대책 보고, 통합방위사태 선포 제안설명, 토의 및 심의·의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 내 국지도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숙달과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 도민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6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박완수 의장은 "불확실한 국지도발 위협으로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긴밀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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