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이 필수라고 답한 '이것'은?

김경림 2022. 8.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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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전국 4236가구의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 면접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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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전국 4236가구의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 면접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였다. 지난 2016년 조사 때 55.5%에 비해 14.8%p 증가했다. 반면 TV를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27.1%로 지난 2016년 대비 11.5%p 줄었다.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10대는 96.9%였으며 20대와 30대는 각각 92.2%와 85.1%였다. 40대와 50대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각각 84.3%와 70.4%로, TV를 선호하는 12.6%와 29.1%를 압도했다.

60대는 스마트폰 선호가 44.1%로 TV 선호도인 54.3%보다 적었다. 하지만 2016년 TV 선호가 79.2%로 스마트폰 선호도인 17.6%의 4.5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줄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스마트폰 선호와 스마트폰의 영향이 고연령층으로 확산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인식 측면에서 스마트폰의 TV 대체 현상이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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