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이 필수라고 답한 '이것'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전국 4236가구의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 면접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전국 4236가구의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 면접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였다. 지난 2016년 조사 때 55.5%에 비해 14.8%p 증가했다. 반면 TV를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27.1%로 지난 2016년 대비 11.5%p 줄었다.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10대는 96.9%였으며 20대와 30대는 각각 92.2%와 85.1%였다. 40대와 50대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각각 84.3%와 70.4%로, TV를 선호하는 12.6%와 29.1%를 압도했다.
60대는 스마트폰 선호가 44.1%로 TV 선호도인 54.3%보다 적었다. 하지만 2016년 TV 선호가 79.2%로 스마트폰 선호도인 17.6%의 4.5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줄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스마트폰 선호와 스마트폰의 영향이 고연령층으로 확산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인식 측면에서 스마트폰의 TV 대체 현상이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벽에 여성 집 침입 후 도주한 20대 남성 검거
- 톰홀랜드 "정신건강 위해 SNS 끊는다"...청소년도 언급
- 쌈 채소 16건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157㎏ 압류·폐기
- "피부 색 어두우니까 '캄보'" 외모 비하한 학원강사 벌금
- '임신 7개월' 이재은, "노산이라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