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 첫 전화회담.."중국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비난"

박진주 jinjoo@mbc.co.kr 2022. 8.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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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전화 회담을 갖고 최근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양국 장관이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하며, 지역에서 어떤 사태가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일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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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전화 회담을 갖고 최근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양국 장관이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하며, 지역에서 어떤 사태가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일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일 장관은 또 북한 정세와 관련해 한미일 3개국의 방위협력이 중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지난 4일, 대만 주변 등에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으며,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5발이 자국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 EEZ 안쪽에 떨어졌다며 중국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9860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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