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장선 평택시장 선거법위반 고발 사건 관련 시청 압수수색

최대호 기자 2022. 8. 16.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평택시청을 압수수색했다.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총무과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시장과 관련해 접수된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을 수사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수사 상황은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장선 시장 이름 적힌 마카롱 세트 시청 직원에 제공'
ⓒ News1 김영운 기자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평택시청을 압수수색했다.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총무과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시장과 관련해 접수된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을 수사해왔다.

고발장에는 정 시장이 2020년 6월 직원들에게 마카롱 세트 2600여개를 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1개 세트에 마카롱 6개가 들어있었고, 포장지에는 정 시장의 이름이 적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수사 상황은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