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세대별 행복택시 이용 횟수 확대

박대항 기자 2022. 8.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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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청양 행복택시는 지난 2015년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69개 마을 459가구가 행복택시 67대를 이용하면서 이동권을 보장받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택시 운영 방식을 개선하면서 운행 횟수와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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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 마을 459가구 행복택시 67대 이용

[청양]청양군이 지난 11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행복택시'의 운행 횟수를 세대별로 월 8회에서 10회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

군에 따르면 청양 행복택시는 지난 2015년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69개 마을 459가구가 행복택시 67대를 이용하면서 이동권을 보장받고 있다.

이용자는 1회당 요금 1500원으로 보건의료원이나 시장, 행정기관, 시외버스터미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나머지 택시요금은 군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난 6월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운행 횟수 추가 의견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했다.

군은 또 대상마을 추가선정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택시 운영 방식을 개선하면서 운행 횟수와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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