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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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사업인 역사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김창덕 소장은 "아산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왕실보양 온천 등 훌륭한 역사적 자산이 많고 외암이간, 고불맹사성, 만전당홍가신 선생 등 훌륭한 유학자를 배출한 유교의 도시"라며 "이러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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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가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사업인 역사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역사박물관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 내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면적은 6200㎡, 지하 1층에 지상 2층 연면적 5000㎡ 규모 계획이다. 역사박물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공간, 기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국비 120억 원, 시비 210억 원 총 330억 원으로 추산됐다. 아산시는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이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시는 2회 추경에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될 용역결과 타당성이 입증되면 내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한다.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김창덕 소장은 "아산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왕실보양 온천 등 훌륭한 역사적 자산이 많고 외암이간, 고불맹사성, 만전당홍가신 선생 등 훌륭한 유학자를 배출한 유교의 도시"라며 "이러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산시는 역사문화인프라 확충으로 외암마을 역사·문화유산 전수관 건립사업, 세심사 성보전시관 건립사업, 인산서원 복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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