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일타 스캔들' 출연.."전도연과, 국가대표 절친"

김지호 2022. 8.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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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련이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이봉련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과 입시 지옥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봉련이 반찬가게 대표님으로 변신한다. 공동대표 행선(전도연)과의 톡톡 튀는 절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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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이봉련이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이봉련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과 입시 지옥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반찬가게 여사장과 사교육계 일타강사의 스캔들을 그린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가 주연으로 나선다. 

이봉련은 '김영주' 역을 맡는다. 영주는 주인공 남행선(전도연 분)의 전 국가대표 동료 선수이자 현 절친이다. 반찬가게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의리파이면서도 걸크러쉬 매력까지 겸비한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봉련이 반찬가게 대표님으로 변신한다. 공동대표 행선(전도연)과의 톡톡 튀는 절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봉련은 지난해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횟집 사장 여화정 역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류재숙 변호사 역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한번 다녀왔습니다'와 '아는 와이프'의 양희승 작가가 집필한다. '오 나의 귀신님'과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에이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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