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현진 2022. 8. 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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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해 4월 중순 이앙한 극조생종 '진옥벼' 수확이 한창이다.

13일 경북 영주 안정농협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장수면 반구리 이시욱씨의 논에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13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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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해 4월 중순 이앙한 극조생종 ‘진옥벼’ 수확이 한창이다. 사진은 콤바인으로 조생종 ‘진옥벼’ 첫 수확을 하는 모습.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왼쪽)과 박남서 영주시장이 수확한 ‘진옥벼’를 보고 있다.


 

 이인환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장(왼쪽)과 박정우 농민이 미곡종합처리장에 재고로 쌓인 지난해산 쌀을 보고 있다.


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해 4월 중순 이앙한 극조생종 ‘진옥벼’ 수확이 한창이다. 농협은 2013년부터 영주시와 함께 미래세대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8·15광복쌀’ 브랜드 개발에 손을 잡고 안정면·장수면 등에 재배단지 20㏊(5농가)를 조성해 추석전 출하를 지원하며 농가소득을 지지하고 있다.

13일 경북 영주 안정농협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장수면 반구리 이시욱씨의 논에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13일 가졌다. 이를 지켜보던 한 농민은 “첫 수확의 기쁨도 좋지만 동시에 쌀가격·재고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안정농협(손기을 조합장)은 ‘현재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쌀 1600t가량이 재고로 쌓여 있다. 올 9월말까지 쌀 판매를 감안하면 약 700t 이상 재고과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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