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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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해 4월 중순 이앙한 극조생종 '진옥벼' 수확이 한창이다.
13일 경북 영주 안정농협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장수면 반구리 이시욱씨의 논에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13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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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해 4월 중순 이앙한 극조생종 ‘진옥벼’ 수확이 한창이다. 농협은 2013년부터 영주시와 함께 미래세대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8·15광복쌀’ 브랜드 개발에 손을 잡고 안정면·장수면 등에 재배단지 20㏊(5농가)를 조성해 추석전 출하를 지원하며 농가소득을 지지하고 있다.
13일 경북 영주 안정농협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장수면 반구리 이시욱씨의 논에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13일 가졌다. 이를 지켜보던 한 농민은 “첫 수확의 기쁨도 좋지만 동시에 쌀가격·재고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안정농협(손기을 조합장)은 ‘현재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쌀 1600t가량이 재고로 쌓여 있다. 올 9월말까지 쌀 판매를 감안하면 약 700t 이상 재고과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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