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이주 노동자들의 슈퍼밴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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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 정기공연 첫 무대로 성서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이주 노동자들의 이야기인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오른다.
16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2022년 상주단체 정기공연 첫 번째로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된다.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창작 뮤지컬 '만월'을 올해 달서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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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 정기공연 첫 무대로 성서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이주 노동자들의 이야기인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오른다.
16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2022년 상주단체 정기공연 첫 번째로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된다.
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고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 단체다.
브리즈의 대표작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202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올해는 전국 투어도 진행하며 지역의 창작 뮤지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브리즈'는 대구문화재단, 대구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창작 뮤지컬 '만월'을 올해 달서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뜨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달서구 성서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이주 노동자들이 '슈퍼밴드 K 가요대전'에 참가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내 속도감 있는 연출과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한층 더 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뮤지컬 컴퍼니인 브리즈와 함께 지역과 연계된 스토리텔링으로 뮤지컬을 만들고자 한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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