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상반기 영업익 16억원..전년比 41%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스 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347000)는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5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도 171억원을 기록하며 34%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15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도 171억원을 기록하며 34% 성장했다.
매출 성장세는 국내 반도체 시장에 센서 기기의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이 170% 성장함과 동시에 해외 센서 기기 매출에서도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85% 성장을 기록한 것이 주요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센코는 센서 기기의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환경·안전 시스템 구축 관련 400여건 이상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미 수주한 오산시 및 강릉시 스마트 시티 사업의 연내 마무리는 물론 하반기에는 여수·군산·부산·대구성서 등 스마트 그린 산단 구축 사업의 수주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은 2020년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그린 융복합 분야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센코 관계자는 “각종 산업에서 활용도가 늘어나 성장속도가 가파른 센서 시장을 다양한 제품으로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누적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희룡 "270만호 주택공급, 수요 응답형으로 대응"[일문일답]
- 박지원, 압수수색에도 여유…"검사들 친절하게 잘하더라"
- 文에 "어딜 기어나와" 협박한 男...김정숙 여사 '더는 못 참아'
- "성상납 명백한 잘못"…강신업, 국민의힘에 이준석 제명청구서 제출
- 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 수사 묻자… 경찰 “곧 마무리”
- [단독]'강간미수 유죄' 이만우 前의원, 피해자에 3000만원 배상
- '공조2' 현빈 "다니엘 헤니,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너무 반갑"
- '쾅' 소리 후 "에이X"...참혹한 인하대 성폭행범 휴대전화 영상
- 한전은 전남대, LH는 경상대판…누굴 위한 지역인재 제도인가
- 대통령실 "야스쿠니 공물은 관습", 日산케이 "한국 고관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