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미니홈피 흑역사 1위? 눈물셀카는 내 것, 기분 좋아"(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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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이 오랜만에 화제의 '눈물 셀카'를 언급한다.
2000년대 대표 섹시 퀸 채연은 미니홈피가 유행할 당시, 눈물 셀카와 함께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라는 감성 글로 각종 짤을 탄생시켰다.
또한 채연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라는 문구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 제목으로 발라드곡을 발표했다. 저 문구는 제 거니까요"라고 전하며 자신의 감성 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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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채연이 오랜만에 화제의 ‘눈물 셀카’를 언급한다.
8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예능 여걸 4’ 특집으로 이경실, 강수정, 채연, 오나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0년대 대표 섹시 퀸 채연은 미니홈피가 유행할 당시, 눈물 셀카와 함께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라는 감성 글로 각종 짤을 탄생시켰다.
이날 MC 김용만이 “미니홈피 재오픈 소식에 식은땀 흘릴 스타 1위로 뽑혔다.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묻는다. 이에 채연은 “어쨌든 1위라는 건 좋은 거니까 기분 좋았다”고 쿨하게 대답한다.
또한 채연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라는 문구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 제목으로 발라드곡을 발표했다. 저 문구는 제 거니까요”라고 전하며 자신의 감성 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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