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돌봄 강화' 전주시, 65~74세 1인가구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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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홀로 거주하는 노인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전주시는 16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65~74세 노인 중 1인 가구 약 9500명의 기초현황 자료를 파악하는 '전주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수조사인 만큼 적극적으로 설문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고독사와 자살위험, 치매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의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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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일~11월30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홀로 거주하는 노인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전주시는 16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65~74세 노인 중 1인 가구 약 9500명의 기초현황 자료를 파악하는 '전주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2만2619명이다. 상반기 조사가 완료된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맞춤돌봄, 재가노인복지 등 기존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조사는 시니어 설문조사 전문사업단이 개별 노인의 가정 방문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주거상태와 건강상태, 사회관계, 냉·난방기 보유현황 등 일반현황을 파악한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수조사인 만큼 적극적으로 설문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고독사와 자살위험, 치매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의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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