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달만에 최고치 찍었지만 상승폭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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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일 장중 2540선을 탈환한 뒤 2530선으로 내려왔다.
이날 오후 1시29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6.33포인트(0.25%) 오른 2534.30이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지난 6월 13일 2550.32 이후 두 달여 만의 최고치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82포인트(0.22%) 상승한 833.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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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피가 16일 장중 2540선을 탈환한 뒤 2530선으로 내려왔다.
이날 오후 1시29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6.33포인트(0.25%) 오른 2534.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1포인트(0.60%) 높은 2543.05로 개장해 장 초반 한때 2546.35까지 올랐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지난 6월 13일 2550.32 이후 두 달여 만의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6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7억원, 397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82포인트(0.22%) 상승한 833.45다.
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0.43%)오른 830.20으로 출발한 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원 오른 1312.0원으로 출발해 장 중 1300원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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