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선거법 고발사건 '시청 압수수색'

정장선 평택시장 선거법 고발사건 '시청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16일 평택시청 총무과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2020년 6월 자신의 이름이 적힌 포장 용기에 담긴 6개 들이 마카롱 세트 2500여개를 시청 직원들에게 나눠줘 올해 5월 한 개인으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고발 사건과 관련해 수사관 3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