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 '데스노트' 종연소감 공개.."여러분 덕에 뛰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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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강렬하면서도 은근한 재미를 선사했던 뮤지컬 '데스노트' 엘(L)케릭터를 떠나보내는 시원섭섭함을 드러냈다.
'데스노트' 속 김성철은 '야가미 라이토'의 라이벌이자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명탐정 '엘(L)'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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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강렬하면서도 은근한 재미를 선사했던 뮤지컬 '데스노트' 엘(L)케릭터를 떠나보내는 시원섭섭함을 드러냈다.
16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성철의 뮤지컬 '데스노트' 종연소감을 공개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작품으로,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천재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을 그린다.
'데스노트' 속 김성철은 ‘야가미 라이토’의 라이벌이자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명탐정 ‘엘(L)’ 역을 맡아 활약했다. 캐릭터와의 상당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비주얼과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을 발판으로 한 디테일한 연기력과 깨알 애드리브는 관객평단의 호평을 얻기에 충분했다.
김성철은 "5개월 내내 엘(L)로 살아왔는데 공연이 끝날 무렵이 되니까 엘(L)과 더 가까워진 것 같은데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라며 "함께 호흡을 맞춰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크리에이티브 팀, 공연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성철은 "뮤지컬을 오랜만에 해서 매 공연마다 두려움도 많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여러분께서 주신 에너지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저희 공연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데스노트’가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었던 건 관객분들의 힘이 컸던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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