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 준공..고품질 톱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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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16일 금서면 매촌리 금서농공단지 산청산림조합 임산사업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고품질 톱밥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금서농공단지 산청군산림조합 임산사업소 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는 톱밥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 준공으로 우수한 톱밥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톱밥을 사용하는 농가와 사업장 등 관련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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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6일 금서면 매촌리 금서농공단지 산청산림조합 임산사업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고품질 톱밥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황인수 산청군산림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금서농공단지 산청군산림조합 임산사업소 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는 톱밥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산청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노후화된 생산기계와 설비를 교체했다.
특히 생산 공장 건립과 톱밥파쇄기, 생산·포장라인 교체를 통해 생산라인의 안전성 확보 등으로 양질의 톱밥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수분조절과 퇴비원료로 톱밥을 사용하는 축산농가, 양파농가, 퇴비공장 등에 고품질 톱밥을 제공 농가와 공장 등 관련 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벌채현장에서 벌목된 원목들을 수집해 톱밥을 생산, 국산목재 활용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 준공으로 우수한 톱밥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톱밥을 사용하는 농가와 사업장 등 관련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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