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론 활용해 수해 피해·복구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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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전 직원이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은 드론으로 산골짜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해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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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골짜기 등 세세한 부분 등 재해위험지 확인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전 직원이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은 드론으로 산골짜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해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 4명이 드론을 띄워 실종자 수색 지원과 수해 피해가 심각한 목현동과 직동,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일원에 산사태 피해상황과 재해위험지역의 촬영을 완료했고, 하천구역의 호우피해 지역도 신속히 촬영할 계획이다.
촬영한 드론 항공사진은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또 추가적인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자체 개발한 '드론 항공사진 360도 파노라마뷰(VR) 시스템'으로 피해지역을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을 현장복구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 서비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이동해 피해지역의 면밀한 관리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원인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드론 촬영을 상시 실시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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