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재활용비료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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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톱밥과 혼합·발효해 만든 고품질 친환경 퇴비를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고품질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품질분석을 하고 있다"라면서 "음식물 재활용 퇴비를 농가에 무상 공급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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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내 농가 고품질 친환경 퇴비 신청하세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톱밥과 혼합·발효해 만든 고품질 친환경 퇴비를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가동을 시작한 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하루 22t의 음식물을 35일 정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일일 3t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비료는 1년에 한번씩 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성분검사(유기물 등 16종)를 받고 있으며, 비료관리법에서 정하는 퇴비의 공정규격을 만족하고 있다.
시는 퇴비 공급 초기에는 음식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농가에서 사용을 꺼렸으나 사용 농가의 입소문으로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고품질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품질분석을 하고 있다"라면서 "음식물 재활용 퇴비를 농가에 무상 공급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친환경 비료는 고추, 감자, 마늘, 양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비료이며, 농가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10㎡ 기준 10㎏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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