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성' 강원 양현준, 7월 '이달의 퍼포먼스 상' 수상

이석무 2022. 8. 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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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양현준이 7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설됐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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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강원FC 양현준.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강원FC 양현준이 7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 신설됐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퍼포먼스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제품을 제공한다.

7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후보에는 강원FC 양현준과 포항스틸러스 신진호가 올랐다.

양현준은 7월 16일 열린 22라운드 수원FC전에서 전반 18분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밀어준 땅볼 패스를 왼발 뒤꿈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3분 칩슛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켜 데뷔 첫 멀티 골과 함께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신진호는 7월 10일 열린 21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중 전반 19분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강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팬 투표 결과 총 10,534표 중 양현준이 6355표(60.3%)를 받아 신진호(4179표, 39.7%)를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 신성으로 떠오른 양현준에게는 ‘카이 RES7 아트모션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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