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흉기 들고 위협한 1인 시위자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흉기로 다른 사람을 협박한 남성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6일 오전 8시11분쯤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호주머니에서 꺼내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 10일 이후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1인 시위를 벌여온 인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흉기로 다른 사람을 협박한 남성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6일 오전 8시11분쯤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호주머니에서 꺼내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1인 시위를 준비하는 도중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를 향해 커터칼로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산책을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해 “겁○○○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 모욕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 10일 이후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1인 시위를 벌여온 인물이다.
앞서 지난 5월 문 대통령은 모욕·협박 혐의로 평산마을 시위자 4명을 고소했고 이 중 1명이 A씨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고랜드 방문객 세 달 만에 반토막…“경제효과도 미미”
- 음식 다먹고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 사기 의혹 알고보니 '72만 유튜버'
- 검찰, 박지원·서욱 자택 압수수색…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관련
- '소양강댐만 안 넘으면' 발언 최춘식 의원 "지리적 특성 말한 것" 해명
- 해변에 밀려온 돌고래 해경·관광객 도움으로 안전하게 바다로…"우영우에게 안부 전해줘"
- 또 '민폐 관광객'…'카니발 가족 사건' 인근 식당서 청소용 수도로 샤워
- '이제 안보이겠지' 문자유출 홍역 치른 권성동, 휴대폰에 화면보호필름 부착
- 또 춘천 도로위 맥주 와르르…주변 시민들 도움으로 1시간만에 수습
-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윤석열 정부 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 16일 발표
- '맛좀 보려면 기본 1시간 대기줄'…강릉 전통시장 그 역사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