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금융시보 "적절한 시기에 성장 촉진할 추가 부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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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둔화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면 추가 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중앙은행 인민은행의 지원을 받는 '금융시보'가 촉구했다고 블룸버그가 16일 전했다.
파이낸셜뉴스는 16일자 1면 기사에 중국 정부가 성장을 도모할 새로운 정책들을 적절한 시기에 도입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범주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중국민생은행의 웬빈 수석이코노미스트의 발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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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이 둔화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면 추가 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중앙은행 인민은행의 지원을 받는 '금융시보'가 촉구했다고 블룸버그가 16일 전했다.
파이낸셜뉴스는 16일자 1면 기사에 중국 정부가 성장을 도모할 새로운 정책들을 적절한 시기에 도입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범주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중국민생은행의 웬빈 수석이코노미스트의 발언을 언급했다.
웬 이코노미스트는 기사에서 국내 수요를 늘리고 고용과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정책들이 도입되면 모든 경제주체들의 자신감을 더 부양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전날 예상을 깨고 주요 정책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잇단 폐쇄로 인해 지난달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가 부진해 경제 취약성이 드러났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20%로 역대 최고로 치솟으며 성장을 촉진하며 사회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정부에 압박을 가했다.
증권시보 역시 16일자 기사에서 인민은행이 하반기 성장안정을 위해 일련의 깜짝 금리인하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통화정책 이외에도 국내 수요를 끌어 올리기 위한 재정부양도 더 사용해야 한다고 증권시보는 촉구했다.
산업정책과 지방 부동산정책 역시 생산과 소비 회복을 주도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로 인해 중국 은행들은 인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쓰이는 대출우대금리도 이달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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