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바꾼 달러가 위조지폐".. 경찰 수사 中

정용부 2022. 8. 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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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16일 50대 A씨를 입건해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한 시중은행 지점을 방문해 미화 100달러 짜리 7장을 원화로 환전하려 했으나 해당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명 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3월 해외여행 전 달러를 은행에서 환전했고, 여행 과정에서 이 돈을 쓰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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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부경찰서는 16일 50대 A씨를 입건해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한 시중은행 지점을 방문해 미화 100달러 짜리 7장을 원화로 환전하려 했으나 해당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명 났다.

은행 측은 이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3월 해외여행 전 달러를 은행에서 환전했고, 여행 과정에서 이 돈을 쓰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지폐는 과학수사팀 감정결과 위조지폐로 확인됐다”면서 “수사 중이므로 세부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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