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 보호망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이하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금리를 현행 2%에서 3%로 올리기로 했다.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3년간 지원된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이하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금리를 현행 2%에서 3%로 올리기로 했다.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3년간 지원된다.
육성자금 대출금리 중 2∼3%인 가산 금리도 1.7∼2%로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소상공인은 1%대 이자율로 육성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또 올해 3차 육성자금 융자 지원 규모를 1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인 광업·제조·건설·운수업(이외 업종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이다.
업체당 최고 5천만원(3년 내 일시 상환조건)을 융자받을 수 있다.
y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 연합뉴스
- '결혼 왜 안 하니' 잔소리에 '욱'…흉기로 가족들 위협한 30대 | 연합뉴스
- "얼른 빚 갚아"…직장에 '후불' 배달음식 보내 독촉한 대부업체 | 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 연합뉴스
-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 연합뉴스
- '총기난사는 조작' 허위주장 美음모론자에 "재산팔아 2조 배상" | 연합뉴스
- 집단휴진 앞두고 병원 찾던 50대 '구사일생'…병원장이 수술 | 연합뉴스
- "아버지뻘 가해자 선처를…" 폭행 피해 택시기사 용서에 집유 | 연합뉴스
- '아줌마 출입 금지'…BBC, 한국 헬스장 차별 논란 조명 | 연합뉴스
- "이거 드세요" 순찰차 옆에 감사 편지·과자 놓고 간 초등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