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김경민 선제골 못 지키고 서울에 1대 2 역전패

박홍식 2022. 8. 16.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역전패했다.

1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R FC서울과 홈경기에서 김경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패했다.

하지만 김천은 전반 33분, 김경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서울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오는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2' 24R 홈경기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역전패했다.

1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R FC서울과 홈경기에서 김경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1-3-2 포메이션으로 서울에 맞섰다.

이준석-김경민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이영재-한찬희-권창훈이 꾸렸다.

정현철이 밑을 받쳤고 포백라인은 김륜성-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책임졌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서울은 김천을 강하게 압박했다.

슈팅 숫자도 세 배 이상 가져가며 김천을 위협했다.

하지만 김천은 전반 33분, 김경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서울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전반과는 다른 경기 양상이었다.

후반 14분 조영욱, 후반 21분 팔로세비치에 연달아 실점하며 1대 2로 경기를 마쳤다.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은 "전역과 신병 투입의 시기가 겹쳐 새 판을 짜는 과정이었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전반전에서는 희망을 봤다. 후반에 선수들이 빠지면서 조직력이 흐트러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2’ 24R 홈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