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 김수열 시인 임명

강승남 기자 2022. 8. 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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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제11대 이사장에 김수열 시인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집무실에서 김수열 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제주민예총 이사장,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지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김수열 이사장이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 주변 상권 및 관련기관과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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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4년 8월15일까지 2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 김수열 시인을 임명했다. 오영훈 지사와 김수열 이사장이 임명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제11대 이사장에 김수열 시인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집무실에서 김수열 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8월15일까지 2년이다.

김 이사장은 교사 출신 문인이다.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제주민예총 이사장,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지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김수열 이사장이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 주변 상권 및 관련기관과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열 신임 이사장은 "전문가들과 협업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직원과의 관계 개선 등 조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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